DAUM Dev Night

conference 2007/06/08 01:02
구글 개발자의 날(개발자데이)와 비슷한(?) 행사에 참여했다. 어제 저녁부터해서 오늘 아침까지 밤을 세워가며 개발자들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DAUM 주관의 Dev Night라는 행사였다.
나는 Springnote와 Daum book search 의 openAPI를 이용한 MS Sidebar Gadget Mashup을 제안하여 수행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매우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90%가 개발자라는 사실을 진작에 인지 못하고 겁없이 갔었지만, 나름 할말도 많았고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윤석찬(Channy)님의 OpenAPI에 대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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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파란 모자에 파란 티. ㅎㅎ


내가 만든 win vista sidebar gadget 시현하는 모습.
자기 소개때... 빨리 해야한다는 조급함에 진행할 프로젝에 대한 설명만 랩을 했다.--; 난 역시 여유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대표 포털답게 깔끔하고 대형 와이드티비가 즐비한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전에 JCO컨퍼런스 뒷풀이때 뵜었던 윤석찬(Channy)님도 볼 수 있었다. Channy님의
web2.0과 openAPI에 대한 간단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 내용중에서
웹-분산과 집중의
웹-분산과 집중의 사이클 슬라이드(좌측 사진)가 꽤나 인상깊었다. 전혀 느끼지 못했던 부분인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정말 사이클이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web2.0이 참여와 공유에 의한 집단화라면 web3.0은 개인화가 주요 키워드가 될 것이다란 말을 본 적이 있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을 못하겠지만, channy이 말씀하신데로 어떤 서비스이든 결국에는 한쪽으로 집중화된다는 것은 진리인 것 같다. 다만 그때까지의 과정에서 얼마만큼의 생산적인 성공과 실패가 이루어지느냐가 문제가 아닐까..?
이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기 소개가 이루어졌다.  뭍어가려는분 50% 날로먹으려는분 20% 맛있는거 먹으러 오신분10%가 오셨다.ㅋㅋ^^; 나의 프로젝트에 지원해주신 강대권 선배님(우연히도 rath님의 후배)과 여러 뜻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넉넉한 웃음으로 편안하게 해주신 김기출님도 좋은 인연이었다.
개발진행을 browser platform 1차 구현후 sidebar gadget으로의 porting을 하는 강대권선배님이 말하는 BDD(Behavior Derived Development)를  나름 세우고 시작했으나 DAUM Booksearch API의 문제로 약2시간의 시간을 보내버렸다;. 이때 Channy님도 고생을 해주셨다.^^그래도 그 2시간동안에 성과가 있었다.그성과는  DAUM openAPI의 버그 발견! - rss포맷에 대한 callback함수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이후 전략을 대폭 조정하여 발표를 위해 날코딩을 마구 난도질 해서 이루고자 하는 function을 모두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100% refactoring이 필요한 코드가 되어버렸다. 중간에 닌텐도DS를 건 Wii 테니스 게임 토너먼트전이 있었다. 가위바위보를 잘해야만 이길 수 있었던 토너먼트였다--; 아쉬웠다.
이후 daum의 박상길(likejazz)님께서 당일 오픈한 ajaxAPI를 시현해 보이셨다.
박상길(likejazz)님의 Ajax Search API
구글도 openAPI지원을 전면중지하고 Ajax API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자사의 traffic문제때문일까? 실제로 googlecode에 가보면 검색에 대한 SOAP api와 AjaxAPI만 있을 뿐이다. 흠..이렇게 되면 Mashupable의 가능성이 줄어드는게 아닐까..
실제로 개발한 시간은 약 2시간정도? 발표가 이어졌고 첫번째로 발표를 했고 발표순서가 끝날때쯤 동이 트고 있었다. 간만에 새벽에 밖이 밝아오는 것은 양재동의 DAUM본사 대회의실에서 보고 있노라니 내가 DAUM직원이 된듯 하였다. 비록 몸은 피곤했었지만 열정과 에너지를 가지신분들과의 만남은 정말 즐거움 그 자체였다. 자주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 열정을 가진 사람들만 모인 자리인 만큼 okjsp의 허광남씨와 같은 유명인(?)도 볼 수 있었다. 신기한 것은 그분도 me2day를 한다는 거...
추첨을 통해 multi memorycard slot을 받았다. 기념품으로 usb도 받았다.

지금 잠잔지 25시간이 넘어가지만 지금의 이기분을 그대로 담기위해 졸음을 참고 몽롱한 후기를 남겨본다. 다 추억이고 나에겐 금쪽같은 시간들이었다. 역시 사람은 active하게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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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Dev Night의 성과물이다. USB-HUB콤보, Memorive USB512, Outback 티슈(--;;),
그리고,,, 지인들(강대권님, 김기철님)의 명함. 가장 큰것은 저 명함들이다. 필드에서
열심히 뛰고있는 강대권니과 이쪽과 정확하게 매칭되지는 않는 분야에 계시지만,
'열정'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김기철님, 세상은 좁다. 언제 또 만날지 모르는 지인들,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날 것이고, 그때는 더 많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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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번 계기로 core개발자(?)는 대부분 Mac을 쓴다는 것과, 나도 곧 Mac을 사야할 것이라는 상당한 압뷁을 느꼈다. 무겁지만 가격대 성능비와 화려한 Interface. 끌린다.. lw25를 팔지 고민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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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기출 2007/06/03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저를 이렇게 기억해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제가 코딩에 잼뱅이라 제 옆에 팀원이 고생이 많았던것 같네요.ㅎㅎㅎ
    다음에 만나면 언제 맥주나 한잔 하자구요..^^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나뵐날이 있겠지요..
    즐거웠습니다.

    • 정상일 2007/06/03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찌 기억을 못하겠습니까~~^^;
      빨리 원하는 곳에 취직하게 되서
      필드에 나가면 만날 기회가 더 많아지겠지요~-0-
      좋은 주말 보내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