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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IT전문가 60% '웹2.0 실체 없다' ??

RSS피드글들을 파도 타다가 읽는 중에 중앙일보의 Web2.0에 대한 짧은 기사가 눈에
띄어 짧은 글을 남겨본다.
국내 정보통신전문가들의 web2.0에 대한 실체 여부의 설문통계를 내고 네이버에 web2.0하면 나오는 단순한 정의로서 web2.0을 치부하는 웹2.0의 실체를 부인하는 전문인의 멘트에 실망스러웠다만, 뒷부분에 '집단지성'에 기대고자 하는 기자의 취지는 Web2.0다운 발상이 아닌가?
내가 생각하는 web2.0의 실체는 있다.

팀오라일리가 웹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과 함께했던 web2.0 conf에서 정의한 web2.0의 다양한 키워드들(eg> 플랫폼으로서의 웹, 집단지성의 활용, 편리한 UX, 데이터는 새로운 인텔사이드 등등...)을 정의했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다. web2.0사이트를 표방하는 사이트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가운데 그것중에 real web2.0을 대표하는 사이트들의 공통적인 '특징'들로서 web2.0의 정의 내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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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b2.0은 마케팅 용어이다, web2.0의 실체가 없다, 등등 의 말들 자체가 실체가 없는 것은 아닐까? 모든 진화의 과정중에서 어느정도의 가변적인, 약간은 혁신적인 '변화'로서 우리는 그 기점을 '단계'로 명명하고 추상화 시킨다. web2.0역시 그런 web에서의 약간의 혁신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하나의 패러다임의 '단계'가 아닌가 생각된다.
파레토의 법칙에서 롱테일법칙으로, 웹의 플랫폼화, 집단지성 등등 web2.0을 정의하는 수많은 키워드들은 기존의 web(1.0)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고(전무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현재 진화하고 있는 web(2.0)에서는 적용되어지고 있다. 그것이 무형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web2.0은 실체가 없다라고 하는 정보통신전문가들에게, 굳이 구체적인 '실체'를 들자면 브리테니커의 정확도와 대등하며 그양적인 면에서도 3배를 뛰어넘는 wikipedia의 집단지성의 엄청난 힘의 결과는 실체가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묻고 싶다. 바로 그것이 web2.0의 실체인 것이다.

네트웤을 사용하는 모든 것들은 웹을 표방한다. 세계 최대의 핸드폰사인 노키아가 mobile web2.0에 올인한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즉, 웹이 선모델이 될 것이며, web2.0은 그 선모델의 필연적인,필수적인 진화에서의 하나의 단계인 것이다. 실체가 나오기 전에 발전이 있으며 그것의 결과가 실체가 되기 마련이다.

현재 생활속의 웹, 웹속의 생활로 그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나로서 내 생활의 일부인 웹,그리고 현재의 웹을 표현하는 web2.0의 실체가 없다는 것은 내 생활의 일부의 존재를 부인해 버리는 것이라는 생각에 글을 남겨보았다.

현재 web2.0을 표방하는 사이트들이 쉴새없이 생겨나고 있다. 그것들이 단순히 편류이론으로 치부되지 않기 위해서는,
기술을 위한 기술도 안되고, 기술에 종속되는 서비스가 되어서도 안되며,
서비스를 위한 기술이 되어야 한다.
를 명심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web2.0의 충족 요건(끝도 없이 생겨날.)을 하나하나 충족해나가기 위한 서비스보다는, 진정 사람을 위한 서비스를 지향한다면 그 과정에서 자연히 web2.0의 기본 요건을 충족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기술은 사람을 편리하게 하는
목표로 귀결되며 web2.0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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